박상철 석좌교수, ‘백세시대, 건강하고 행복하게’ 주제 강연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빛고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
▲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고 인생 후반기를 풍요롭게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백세시대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 교수는 현재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국내 최초의 100세인 연구자로 30년 전 급격한 고령화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측하고 노화연구를 해왔다.

강연에서는 ‘얼마나 오래 사는가’라는 문제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서 얼마나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낼 것인지 등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한편, 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함께 하는 공개강좌 프로그램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월 1회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이야기와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번 강좌는 KBS 1TV를 통해 26일 오후 1시50분 방송된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정책관실(062-613-2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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