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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 밝혀2014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국제행사 성공개최로 글로벌 도시 위상 제고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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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0  21: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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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주시의회 제22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 강운태시장 (자료사진)

시장은 올 한해동안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6,0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2013세계한상대회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도시로 부상 △수출증가율 특․광역시 1위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등으로 수출선도형 생산도시로 입지 강화 등으로 광주공동체가 ‘상생과 도약’을 이룩한 해였다고 전제하고,   2014년은 2015년 하계U대회,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KTX 개통 등 광주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앞둔 해로, 광주는 그동안의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다면서 광주공동체가 세계 속에 비상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내년도 광주시의 주요시책으로는 첫째, 광주발전의 전환점이 될 대형 프로젝트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2015하계U대회’는 성공 개최를 위해 남북단일팀 구성 등을 추진해 최고의 명품대회 준비하고,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차질없이 개관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에 힘써 아시아의 문화발전소로 만들고, ‘KTX 호남선 개통’에 대비해 문화관광․유통쇼핑․의료 등 분야별 대응전략 마련 및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의 본격적인 개발 추진 의지를 밝혔다.

두 번째로, ‘201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2014 세계수소에너지 학술대회’, ‘2014 국제관개배수위원회 광주총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시정의 모든 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 생활 관련시책을 창의적으로 재설계해 행복한 생활 민주주의를 실현시켜 나가겠다면서,

사회적 경제조직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경제 모델도시’로 만들고, 개인․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자원을 지역의 공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빛고을 공유센터’를 구축해 공유문화를 확산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매년 2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작은도서관’을 생활권 문화․행복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해 시민 참여 시스템을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민․관합동워크숍’의 참여대상과 정책범위를 확대해 정책 실행방안까지 입안해 시에서 추진하고, 공사 현장의 시민불편사항 제보제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며, 「󰡐乙󰡑을 위한 직소민원센터」와 ‘인권옴부즈맨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시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장하고, 시민참여 보장을 위해 ‘시민여론조사’를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공동체󰡑건설을 위해 각 분야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분야별 중점시책으로는 먼저,

‘경제분야’에서는 /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차세대 OLED 조명산업 육성 ▲광주국방벤처센터 설립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구축 ▲차세대 DC전기전자산업 등을 추진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해 첨단과학산업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권․복지분야’에서는  /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이 개정되도록 적극 대처 ▲5․18아카이브를 개관해 5․18역사를 바로 세우고,
‘일자리 최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민선5기 일자리 창출 목표 11만 5,000개 달성 ▲광주복지재단설립 ▲맞춤형 소규모 주택 건설사업 확대 등을 추진해 일자리․주거복지 등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도시․교통분야’에서는  /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국가지질공원 등재 추진과 국립 무등산 생태탐방 체험관 건립 ▲영산강 고수부지에 시민친화형 수변공원 조성 ▲국립야생동물연구원 설립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 등을 통해 도시와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동체를 지향하면서, ▲평동 포 사격장, 광주교도소 등 대규모 시설 이전의 가시화에 따른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군 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최적의 이전방안 도출하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광주순환도로 2구간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발전을 견인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 시책 사업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시의 2014년도 예산 총규모는 3조 6,184억원으로 2013년도 당초예산 보다 1,871억원, 5.5%가 증가한 수치다.

주요시책 분야별 예산편성 내역은, / ▲‘참여 소통의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마을공동체 아이디어 컨퍼런스, 학교무상급식비 등에 9,427억원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구현’을 위해 일자리창출 지원, 골목상권 특례보증, 틀린디젤자동차 핵심부품센터 등에 2,702억원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문화콘텐츠 산업, 하계U대회 등에 2,555억원   ▲‘행복한 생태공동체 구현’을 위해 도심공원 조성, 염구임대주택 공급, 광역 및 소방도로개설 등에 8,844억원   ▲‘세계속의 인권․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5․18기록관 구축 등 인권․평화도시 조성, 영유아보육 및 청소년․여성정책 추진, 국민기초수급자․ 노인․장애인 지원 등에 1조 2,656억원을 계상했다.

특히, 강 시장은 시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등 광주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전심전력을 다한 결과, 2014년 정부예산안에 국비 3조 1,0245억원이 반영되어 국비 3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창조적 도전과 성취를 통해󰡐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민주․인권, 문화, 체육, 환경 각 분야에서 광주공동체의 가치를 세계 속에 각인시켰으며, 이제 광주공동체는 도약과 상승, 희망의 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2014년에도 6,000여 공직자와 함께 대형 국제행사가 개최되고 국책사업이 완공되어 광주발전의 전기가 될 2015년을 준비하면서「창조도시 광주호」가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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