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7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월야달맞이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조롱박 터널이 만든 시원한 그늘에 폭염을 잠시 잊고 있다.

▲ 단호박 터널을 걷고 있는 여인들 (함평군제공)
▲ 단호박 터널을 걷고 있는 여인들 (함평군제공)

함평군에 따르면, 월야면 조롱박 터널은 조롱박과 호박, 수세미 등을 엮어 만든 산책로로, 폭 4m, 길이 200m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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