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귀농귀촌 상담창구 운영

전라남도  고흥군이 찾아가는 도시민유치를 위해‘제18회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에 참가하여 지난 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귀농귀촌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 고흥군, 도시민유치 ‘제18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참가
▲ 고흥군, 도시민유치 ‘제18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참가

이번 박람회는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행사로‘안정적인 귀농, 성공적인 귀촌’이라는 슬로건아래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등 4개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현장 상담에서는 귀농귀촌을 위한 철저한 정보수집, 영농교육 및 작목선택, 농지구입 등 단계별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부스 방문객에게는 청정자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유자, 석류, 수산물 등 다양한 농수특산 제품에 대한 시식과 홍보를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1번지 고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을 통해 고흥에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교육을 연 100시간에서 200시간으로 늘려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귀향청년 정착장려금 지원, 부모가업을 잇는 청년지원,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부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 귀향귀촌 집들이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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