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5개소에 20명 투입 맞춤형 관광 안내, 음식·숙박업소 소개 등

전라남도  여수시는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8월 한 달 ‘움직이는 관광해설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여수시, 8월 한 달 ‘움직이는 관광해설사 운영’
▲ 여수시, 8월 한 달 ‘움직이는 관광해설사 운영’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2인 1조로 나눠 엑스포역 관광안내소, 거문도항, 여객선터미널, 신기항, 2층 주간순환버스에 투입한다.

주요 역할은 여수관광지도 배부, 관광지 안내, 맛집과 숙박업소 소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은 민선 7기 지속가능 관광 정책의 일환이다”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만족을 드려서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종포해양공원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를 추진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