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성보박물관에서 1일부터 15일까지 전시

안태윤 도예작가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남 구례 화엄사 성보박물관에서 연리문 ‘구름에 달 가듯이’ 초대전을 개최중에 있다.

▲ 무진 화엄사박물관 부관장
▲ 무진 화엄사박물관 부관장

이번 초대전은 화엄사에서 매월 지역작가를 초대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안태윤 작가는 연리문 도자기에 대해 “연리문 도자기는 대략 11세기 말부터 12세기 초에 고려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며, 13세기 초 몽고의 침입으로 짧은 기간 제작되다 사라진 비운의 도자기로 불린다.”며 “저의 연리문 작업은 대략 천 년 전 만들었던 작품을 왜 현재에 그 시대처럼 만들지 못하는가? 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 안태윤 작가의 연리문 작품
▲ 안태윤 작가의 연리문 작품

안태윤 작가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남 구례 화엄사 성보박물관에서 연리문 ‘구름에 달 가듯이’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화엄사에서 매월 지역작가를 초대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 안태윤 작가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남 구례 화엄사성보박물관에서 연리문 ‘구름에 달 가듯이’ 초대전을 개최중에있다
▲ 안태윤 작가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남 구례 화엄사성보박물관에서 연리문 ‘구름에 달 가듯이’ 초대전을 개최중에있다

안태윤 작가는 연리문 도자기에 대해 “연리문 도자기는 대략 11세기 말부터 12세기 초에 고려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며, 13세기 초 몽고의 침입으로 짧은 기간 제작되다 사라진 비운의 도자기로 불린다.”며 “저의 연리문 작업은 대략 천 년 전 만들었던 작품을 왜 현재에 그 시대처럼 만들지 못하는가? 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태윤 작가는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 후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현재 한국도자협회 이사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