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퍼레이드 참여인파 거리가득, 지상 최대의 물싸움도 흥겹게

제12회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지난 26일 개막되어 첫 주말을 맞이한 27일 지상최대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구름 같은 인파가 참가하여 거리를 가득 메웠다,

▲ 27일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사진촬영 조경륜)
▲ 27일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사진촬영 조경륜)

전남 장흥군은 지난 26일 제12회 정남진 물축제 개막에 이어 27일 수상체험과 수상자전타기 사진촬영대회, 바나나모트 및 레볼루션, 및 오늘 행사에서 최대 이슈가 된 살수대첩 거리페레이드 와 지상최대 물싸움 등으로 축제는 절정이 이르렀으며, 축제는 8월1일까지 이어진다.

▲ 27일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 27일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행사관계자는 “장흥은 물이 풍부한 고장으로 호수, 장흥댐, 탐진강, 바다 득량만 등이 있으며, 제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이란 슬로건으로 26일부터 8월1일까지 탐진강,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 돤다”고 했다.

또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체부 선정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7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등극하고 있다.“고 했다.

▲ 지상 최대 물싸움
▲ 지상 최대 물싸움

금년에 열리는 제12회 정남진 물축제에는 살수대첩 거리펴레이드와 안중근과 물이 만나는 역사 퍼레드, 더위로의 독립선언 후 거리행렬이 어어 지며 독립군과 일본군의 ‘더위와의 싸음’ 등 시원한 물 폭탄 투척 등 항상 해가 떠있는 곳으로 물로써 생명을 살리는 축제가 바로 정남진 물축제라고“ 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장흥에 오셨으며 장흥한우의 맛을~~~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장흥에 오셨으며 장흥한우의 맛을~~~

또한, 주간의 거리페레이드와 물싸움이 있으면 야간에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대하여 축하공연, 워터락 풀 파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은 곧 생명으로 신나는 놀이와 즐거운 추억을 정남진 장흥에서 아로새겨 무더운 금년 여름을 장흥 물축제를 통해 여름나기를 권장한다.‘고 했다.

정종순 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라며, “물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탐진강 맑은 물이 전하는 넉넉한 에너지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7월 26일 막을 올린 제12회 정남진 물축제는 오는 8월 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 축제장에 조성된 꽃 밭
▲ 축제장에 조성된 꽃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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