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처음 관전한 하이다이빙경기 평생 잊지 못한 추억으로 자리매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7m 하이다이빙 경기에서 영국 개리 헌트 (GBR HUNT Gary)가 442. 20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남27m 하이다이빙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영국 개리 헌트 선수
▲ 남27m 하이다이빙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영국 개리 헌트 선수

24일 조선대학교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27m 하이다이빙 경기에서 예선과 결승전이 열렸는데 최종 442. 20점을 획득한 영국 개리 헌트(GBR HUNT Garyt)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 시상하고 있는 피나(FINA)마글리오네 회장
▲ 시상하고 있는 피나(FINA)마글리오네 회장

이날 열린 경기에서 메달과 득점을 살펴보면 1위 영국 개리 헌트(GBR HUNT Gary) 442. 20, / 2위. 미국 스티브 로뷰(USA LO BUE Steve) 433.65점 종합 2위 / 3위, 맥시코 조나단 파레디스 (MEX PAREDES Jonathan) 430.15점을 각각 얻어 메달권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오늘27m높이에서 열린 남자부 하이다이빙 경기는 보기에도 아찔한 높이에서 뛰어 내리는 모습에 관중들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 속에 선수가 입수를 끝나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 우정의 한컷 (좌로부터) 은메달 미국 스티브 로뷰(USA LO BUE Steve), 금메달 영국 개리 헌트(GBR HUNT Gary), 동메달 맥시코 조나단 파레디스 (MEX PAREDES Jonathan)선수
▲ 우정의 한컷 (좌로부터) 은메달 미국 스티브 로뷰(USA LO BUE Steve), 금메달 영국 개리 헌트(GBR HUNT Gary), 동메달 맥시코 조나단 파레디스 (MEX PAREDES Jonathan)선수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는 오늘로 종료되었으며, 광주시민과 관중들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오로 열린 경기 관전에 대해 언제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릴지 모르는 경기를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하이다이빙 경기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사진으로 본 27m남자부 하이다이빙 경기]

▲ 오늘 조선대학교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27m 하이다이빙경기장
▲ 오늘 조선대학교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27m 하이다이빙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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