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일째인 21일 광주 남부대에서 열린 경영 400m에 출전한 김서영(경북도청)선수가 2;11,45로 골인 했다.

▲ 남부대에서 열린 경영 400m 예선경기
▲ 남부대에서 열린 경영 400m 예선경기

21일 오전 10시부터 남부대 주경기장인 수영장에서 열린 400m 남녀경기에는 그동안 훈련을 거듭 하여 다듬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저마다 선수들을 각출 전을 벌였다.

▲ 이용섭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시장이 21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세종시민들과 함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광주시제공)
▲ 이용섭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시장이 21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세종시민들과 함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광주시제공)

한편, 경영경기는 자유영, 배영, 평영, 접영 등 특정한 영법으로 50m부터 1,500m 거리를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거쳐 순위를 결정한다.

▲ 남부대에서 열린 경영 400m 예선경기 출발선상의 선수들
▲ 남부대에서 열린 경영 400m 예선경기 출발선상의 선수들

모든 경기종목은 성별을 구별하여 개최하며, 각 코스를 헤엄치는 선수는 지정된 거리를 모두 완주해야 자격을 부여 받는다.

또한, 선수는 자신이 출발한 레인 내에서 경기를 하고 끝마쳐야하고 모든 종목에서 턴을 할 때 선수는 풀 또는 코스의 가장자리와 선체접촉을 해야 한다.

남부대에서 열린 경영 400m 예선경기
남부대에서 열린 경영 400m 예선경기

턴은 벽에서만 이루어져야 하고 풀은 바닥으로부터 튀어 오르거나 걷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각 경영팀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혼성, 계영에 출전할 수 있고 혼성 계영의 경우 남자2명, 여자2명으로 구성한다.

턴을 하고 있는 선수들
턴을 하고 있는 선수들

자유영, 평영, 접영, 및 개인혼영에서 출발은 다이빙으로 하며, 배영 및 혼계영 출발은 폴 한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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