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일째인 21일 광주 남부대에서 열린 경영 400m에 출전한 김서영(경북도청)선수가 2;11,45로 골인 했다.
21일 오전 10시부터 남부대 주경기장인 수영장에서 열린 400m 남녀경기에는 그동안 훈련을 거듭 하여 다듬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저마다 선수들을 각출 전을 벌였다.
한편, 경영경기는 자유영, 배영, 평영, 접영 등 특정한 영법으로 50m부터 1,500m 거리를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거쳐 순위를 결정한다.
모든 경기종목은 성별을 구별하여 개최하며, 각 코스를 헤엄치는 선수는 지정된 거리를 모두 완주해야 자격을 부여 받는다.
또한, 선수는 자신이 출발한 레인 내에서 경기를 하고 끝마쳐야하고 모든 종목에서 턴을 할 때 선수는 풀 또는 코스의 가장자리와 선체접촉을 해야 한다.
턴은 벽에서만 이루어져야 하고 풀은 바닥으로부터 튀어 오르거나 걷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각 경영팀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혼성, 계영에 출전할 수 있고 혼성 계영의 경우 남자2명, 여자2명으로 구성한다.
자유영, 평영, 접영, 및 개인혼영에서 출발은 다이빙으로 하며, 배영 및 혼계영 출발은 폴 한에서 시작한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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