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참 좋아’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전남 담양군이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18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 담양군
▲ 담양군

 이번 강좌는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나는 내가 참 좋아’를 주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재학 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자존감을 통해 행복해지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따뜻한 멘토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학업의 부담을 잊고 자신의 가능성과 꿈에 대해서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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