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사전 예방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강진군청 백남태 건설과장을 비롯한 건설업무 담당자들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추진 중인 대규모 주요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

▲ 강진군 9자료사진)
▲ 강진군 9자료사진)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대규모 사업장인 강진향교~문화마을 도시계획 도로개설 지역,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사내지구 국가방조제 개보수사업 지역, 신마항 진입도로 개설공사 지역 등을 포함 40여 개소를 찾아 전반적인 사업 추진사항을 살펴보고 재난 대비를 위해 안전사항을 점검하였다.

특히 집중호우시 작업장으로부터 토사 유출로 농경지 매몰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과 급경사지의 현장 시설물을 집중 점검 하였으며 관내 배수 펌프장 5개소에 대해서도 가동 여부를 확인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백남태 건설과장은“장마철을 맞아 공사장 주변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 하였다.

앞으로도 군은 대규모 사업대상지에 대한 정기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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