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마을 조성 박차

전라남도 곡성군은 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곡성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내달 2일까지 접수 받는다.

▲ 곡성군 (자료사진)
▲ 곡성군 (자료사진)

곡성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을 구상해 제안하는 상향식 공모로써 주민들 스스로 지역 문제의 해소방안을 강구하는 등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하며 마을을 행복한 삶터로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사업유형은 지역산업, 지역교육, 지역복지, 지역안전, 문화역사, 다문화지원, 생활정비, 환경생태 8개 유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백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고 선정된 단체들의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에 대한 전문카 컨설팅 및 멘토링도 실시한다.

접수는 8월 2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성 검토 등 면밀한 서류심사와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8월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군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주소지 관할 읍면 마을공동체 담당부서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새로 발굴하는 등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관계망 형성이 확산되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추가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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