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4일부터 시작된 광주전남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이하 공무직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했으며 파업8일째 단식과 삭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교섭은 재 자리 걸음에 머물러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이 공무직 노조파업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 기자회견을 통해 공무직 노조파업 혀결을 촉구하고 있는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당위원장
▲ 기자회견을 통해 공무직 노조파업 혀결을 촉구하고 있는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당위원장

민중당 (시시위원장 윤민호) 광주시당은 9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 사기업도 아닌 공공기관에서 2015년 교섭시안이 아직도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사회와 노동현장에 만연해 있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공공부문부터 모법을 모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미 광주광역시청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안을 5개 구청이 시행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곧 열리게 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속한 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노사관계의 파행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그 책임은 시장과 구청장에게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 고 했다.

또한, 5개구청장이 소속되어 있는 민주당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한다.‘면서“ 민중당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복지 차별과 인산 차별 등 청산하기 위한 총파업 투쟁에 적극 지지하며 1인 시위, 집회, 천막농성 등 전 당원들의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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