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라이온스클럽(회장 정장식)이 취악계층 2가구를 선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진도라이온스클럽 회원 50여명은 최근 기초수급자로 시청각 장애가 있는 진도군 군내면 정자리 정모씨(52세)와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집 상태가 불량한 군내면 녹진리 윤모씨(72세) 2가구를 선정, 1,300만원 가량의 도배, 장배, 담장·마루 보수, 페인트 등을 실시했다.

정장식 회장은 “올해 6월 취임한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계기로 우리 이웃인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집수리 봉사를 받은 정모씨는 “진도라이온스클럽의 집수리를 통해 새집으로 거듭났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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