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전남 함평군연합회는 4일 함평천 사면과 친수공간에 다가올 가을을 대비한 ‘함평천 꽃강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 “꽃으로 물든 가을 함평천 기대하세요”
▲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 “꽃으로 물든 가을 함평천 기대하세요”

이번 봉사활동은 테마별 꽃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함평 대표 먹거리인 생고기비빔밥을 비롯한 지역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원 90여 명은 함평천 인근 5,100㎡에 가우라, 핑크뮬리, 멜리니스 등 가을꽃 5만주를 식재했다.

또 식재된 꽃 중간중간에 가을을 대표하는 억새로 테마포토존을 조성하기도 했다.

유순옥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장은 “올봄에 유채·청보리 등으로 조성했던 함평천 꽃강이 반응이 좋아 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새로운 테마를 가진 꽃강을 지속 조성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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