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 119구조대는 29일 오전 11시 14분경 장성읍 단광리에서 발생한 화물차 전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 빗길 교통사고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성소방서 119구조대  (장성소방서제공)
▲ 빗길 교통사고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성소방서 119구조대  (장성소방서제공)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통사고는 빗길에 화물차가 미끄러져 전복된 사고로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현재 경찰에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조사중에 있다.

장성소방서 119구조대장(지방소방경 민종택)은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오는 날에는 과속을 피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안전운전으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방어운전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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