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 119구조대는 29일 오전 11시 14분경 장성읍 단광리에서 발생한 화물차 전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통사고는 빗길에 화물차가 미끄러져 전복된 사고로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현재 경찰에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조사중에 있다.
장성소방서 119구조대장(지방소방경 민종택)은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오는 날에는 과속을 피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안전운전으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방어운전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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