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행복 나눔 7대 프로젝트’일환

전남  나주시는 지난 27일 한국전력거래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희망에너지플러스’ 사업을 통해 송월동 지역아동센터에 전기자동차 1대를 후원했다.

▲ 나주시, 희망에너지플러스사업 전기차 전달식 가져
▲ 나주시, 희망에너지플러스사업 전기차 전달식 가져

희망에너지플러스사업은 지난 해 9월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체결한 ‘행복 나눔 7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이다.

전력거래소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된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지원한다.

조영탁 이사장은 “전기차 이용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시설의 에너지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해주시는 전력거래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따듯한 복지 실천과 복지시설 편의개선, 지원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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