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제69주년을 맞아 호국영령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사랑 고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둘러싸고 각국 정상들이 치열한 전략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황에서 비핵화 협상 재개와 평화 무드를 조성하는 분위기에서 '2019년도 여성공직자 부대견학'을 실시했다.

▲ '2019년도 여성공직자 부대견학' 실시
▲ '2019년도 여성공직자 부대견학' 실시

이번 연수에는 본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여성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대견학 이후 시교육청은 ‘국제자동차경주장’ 견학과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인 ‘카트경기장’에서 1인승·2인승 카트 시승 체험, 명량대첩의 배후기지로 활용되었던 역사적인 유적지 ‘해남 우수영 국민관광지’에서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광주제석초등학교 오화숙 교장은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 같은 마음으로 해군 제3함대사령부의 다양한 장비와 부대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안심이 됐다.”며 “또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軍 생활 경험이 없는 여성으로 軍 부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여성공직자의 안보통일 의식을 한층 성숙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직자 안보통일 연수를 진행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