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목)부터 11월 29일(금)까지 /학교폭력 예방 아이디어 발굴 및 활용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UCC 및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에 의하면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대처 아이디어 발굴과 활용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29일(금)까지이며, 작품 제출 기간은 11월 25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이다.

 공모 분야는 학교폭력의 실태 또는 대처 방안, 인성 실천 함양을 위한 언어문화 정착 등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UCC 및 우수사례 프로그램 등이다.

 UCC는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 가능하며, 3~5분 이내의 CF,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취재 영상, 시트콤, 드라마, 르포 등의 자유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우수사례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에 소속 중인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로 상호 공유와 일반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면 응모 가능하다.

 시상은 UCC와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참가자들 중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수상 결과는 12월 16일(월)에 발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와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활용 가능한 의미 있는 내용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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