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처벌강화“윤창호법”6. 25일부터 본격 시행

전라남도 함평경찰서(서장 류미진)는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된 도로교통법(윤창호법)이 오는 6. 25일부터 본격 시행 계획에 앞서 주야 상시 음주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함평경찰서
▲ 함평경찰서

21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기존 야간시간대 집중됐던 음주단속 외에도 단속 사각지대나 다름없는 대낮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 대응 및 “윤창호법” 시행관련 대국민음주운전 금지 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류미진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및 소중한 가정의 평화를 빼앗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음주 시 대리운전 이용을 생활화하고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 고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 면허정지 및 취소 기준

-면허정지➯혈중알콜농도 0.03% ~ 0.08

-면허취소➯혈중알콜농도 0.08% 이상 및 음주운전 경력 2회

-측정불응 : 1년~5년 징역 또는 500만원~2천만원 벌금

※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 음주운전 치사상죄 처벌강화

‧ 음주 교통사고로 치상 : 1년~15년 징역 또는 1천만원~3천만원 벌금

‧ 음주 교통사고로 사망 : 무기 또는 3년이상 유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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