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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문화재청장에게 역사 현안사업” 건의마한문화권 발굴. 고대문화권 특별법에 ‘마한’ 포함 등 7건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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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0  1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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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서울 경복궁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고대사 발굴조사와 문화재 복원 정비 등 역사 관련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0일 오후 경복궁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고대사 발굴조사와 문화재 복원 정비 등 역사 관련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전남도제공)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땅속에 갇혀있는 고대국가 마한을 역사로 끌어올리고 이를 역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443개소의 마한문화권 유적 조사․발굴비 지원을 바란다”며 “또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역사문화권특별법(안)에 ‘마한’을 반드시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발굴조사가 마무리된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 구례 화엄사 화엄석경 보호각 건립, 여수 진남관 해체 보수 사업, 해남 전라우수영 종합 정비, 진도 남도진성 정비 등 문화재 복원 정비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재숙 청장은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 문화재 복원 정비와 활용사업 등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전남 현안사업들이 빠지지 않고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문화재청에 건의한 사업은 전남의 뿌리를 찾고,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지역민들의 애국충절과 의로움을 기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 6천만 시대를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문화재청과 단단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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