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현대삼호중공업 응급처치 교육 실시

작업현장에서 직원들의 심정지 등 위급상황시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의 안전한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영암군보건소와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에 LNG선 작업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현대삼호중공업 작업장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 현대삼호중공업 작업장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은 심정지등 최초 환자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첫째 환자 의식유무 확인, 둘째 주위동료에게 119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 운반을 부탁하고, 셋째 1분 120회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등 직접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심정지가 오고 4분이내 조치가 안되면 뇌손상이 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다”며 “작업자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소와 같이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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