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하 광주광역시 남구의원은  24일 열린 제204회 남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남구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이 원안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영유아복지법과 아동복지법등에 따라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장난감도서관 운영에 관한 사항과 장난감 대여 및 연회비징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및 셋째아 이상 가정과 다문화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했다.

 현재 남구는, 방림동에 위치한 옛, 남구구립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내년 2월중 개관을 목표로 장난감도서관 1호점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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