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용소방대원 선발 등 기술 4종목과 족구 등 한마음 4종목의 친선도모

광주광역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김원철, 북부의용소방대장)는 불조심 강조기간을 앞두고 그동안 화재진압을 위하여 연마한 소방기술과 대원화합을 위한 제24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10시 광주시 치평동에 소재한 시민공원에서 펼쳐진 2013 제24회 광주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는 강운태 시장과 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과 시,구 의원 및 기초단체 기관장 의용소방대원 1,100여명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겨루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소방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전의지를 새롭게 다짐함으로써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내고 범시민 방화의식 고취와 함께 안전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매우 뜻 깊은 자리이다”며, 여러분 덕분에 광주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자율방재 조직을 구축하면서 큰 사고와 재해 없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광주로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실시된 2013 제24회 광주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는 최강의용소방대 선발과 응급처치,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등 경기 4종목과 의용소방대 한마음(화합) 기술경연으로는 녹구경기, 캥거루 달리기, 단체줄넘기, 깡통볼링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24회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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