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로트”, “대중가요”의 춘하추동 / 6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5,000원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 중 첫번째 작품으로 <춘하추동-남상일의 디톡스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춘하추동-남상일의 디톡스콘서트>공연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판소리 고유의 해학을 현대화하여 관중을 즐겁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지만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박구윤’, 그리고 소울풀한 보컬을 가진 가수 ‘디셈버 DK’가 꾸미는 무대로 3명의 ‘목섹남’(목소리가 섹시한 남자)의 풍성한 소리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시켜줄 디톡스 콘서트이다.

기존 무거운 국악과 너무 가벼운 흥미위주의 대중음악의 공연이 아닌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디X톡X스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음악으로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90분(문의 061-450-4090)이며 관람료는 5,000원, 6월 17일(월) 9시부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남상일, 박구윤, 디셈버DK”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신나게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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