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이웃주민 소통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 담양군이 내달 10일까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이웃주민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담양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형성
▲ 담양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형성

민선 7기 공약으로 설치한 읍면 귀농귀촌상담센터 12개소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와 귀농인이 천연 화장품 만들기, 가죽공예 등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귀농귀촌상담센터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내용을 안내하고, 우리군 귀농귀촌여건 및 정책 설명, 귀농귀촌 피해사례 및 예방교육으로 귀농귀촌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전교육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지역과 주민에 대해 서로 알아가며 갈등을 해결하고 농업인학습단체와 교류를 통해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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