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최영태, 상임대표:최경환)은 10월 23일(수) 오후 6시 30분 북구 신안동 소재 민생평화광장 강당에서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을 초청,‘광주 호남의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5차 김대중 포럼을 개최한다.

김성훈 전 장관은 상지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100여명의 시민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포럼은 최경환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성훈 전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광주 전남이 이룩한 역사적 성취와 공헌을 돌아보고, 광주 전남의 낙후된 지역경제 활로 찾기, 실추된 호남 정치 리더십의 복원 문제 등 광주 호남의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가질 계획이다.

이 포럼을 주관하는 (사)민생평화광장 최경환 상임대표는“광주 호남의 정치는 주변화의 위기에 놓여 있고, 경제는 여전히 낙후되어 있다.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리더십의 복원과 함께 경제․정치․사회 모든 영역에서 활력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포럼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사)민생평화광장이 주관하는 ‘김대중 포럼’은 경제, 사회, 정치, 지역현안 등을 주제로 매달 한차례씩 열리고 있으며, 금번 포럼은 지난 4차 한상진 서울대명예교수에 이어 진행되는 5차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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