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빛가람 공원텃밭 신재생 융합 노지 스마트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2일 한전KDN과 함께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우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나주시제공)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나주시제공)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을 도·농상생 공간인 빛가람동 공원텃밭(빛가람동 536)일원에 구축하고,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협력,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스마트 관수 시스템 구축, △스마트팜 모바일 서비스 제공, △신재생 에너지 발전설비 구축(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 △ 소규모 에너지 관리시스템 개발 업무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의 ‘스마트팜 확산’ 및 재생에너지 확대‘ 이행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과 에너지ICT분야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업분야와 ICT기술의 접목을 통해 도·농간 상생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구축을 통해 공원텃밭에 참여하는 도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