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구강검진, 평생 건강 첫 걸음’ 청소년기 생활습관과 구강건강 강조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74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주최로 지난 11일 저녁7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 2019년 구강 보건의날 기념 행사 개최
▲ 2019년 구강 보건의날 기념 행사 개최

이날 행사는 구강보건 관리와 지도로 학생들의 보건위생 관리에 기여한 보건교사와 공모전 그림 부문에서 수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감상 표창이 진행됐다.. 그 외 광주광역시장상 등 다양한 시상과 퓨전 재즈 공연 등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제74회를 맞이한 ‘구강 보건의 날’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6세 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시교육청은 매년 구강 보건 주간에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관리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공모전과 수상작품 전시회, 구강보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제74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해 “학령기 및 청소년기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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