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시정소식 담은 소통·공감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가 기존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들이 흥미롭게 공감할 수 있는 시정 홍보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이며 대폭 개편됐다.

▲ 정종제 행정부시장
▲ 정종제 행정부시장

프로그램 개편은 ‘재미’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시정을 재미있게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새로 제작된 프로그램은 전 실국별로 시정을 홍보하는 ‘광주행복1번가’로 ,직원 상·하간 솔직한 대화로 소통하는 ‘세대공감 택시’ ,직원들이 직접 시정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내방로 사람들’ ,‘스카이 광주’, 국악인 김산옥과 함께하는 ‘광주시 북터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 ‘김산옥의 북터뷰’와 ‘세대공감 택시’가 제작돼 지난달부터 송출되고 있다.

김용승 광주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광주시 인터넷방송에서 새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인터넷방송은 지난 2008년 12월 개국해 현재 시정뉴스, 스팟광고, 광주소개 프로그램 등 매년 600여 편의 영상물을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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