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前) 대통령부인 이희호 여사가 (향년 97세) 노환(老患)으로 별세했다. 김대중 평화센터는 이희호 여사가 지난10일 오후 11시37분 소천 했다. 고 밝혔다.

▲ 2013년 5월 15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는 고 이희호 여사(빛가람뉴스자료사진)
▲ 2013년 5월 15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는 고 이희호 여사(빛가람뉴스자료사진)

지난 10일 소천 한 이희호 여사는 금년 3월부터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 여사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여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특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4일이며, 14일 오전7시 고인이 장로로 지낸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 예배 후 장지인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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