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10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 10일 개회한 곡성군의회
▲ 10일 개회한 곡성군의회

곡성군의회에 따르면, 제235회 제1차 정례회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열리며 2019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군정질문,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결산 승인안 심사를 비롯해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4건과 「곡성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정인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결산심사가 지난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년에도 예산편성과 장기적인 재정계획수립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강조했다. 또한“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이번 정례회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자료로 철저하게 준비하여 안건을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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