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한국도자협회((회장 박양석)은 ‘시민과 함께하는 꿈을 빚는 도자기‘주제 광주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오픈식을 갖고 오는 14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 10일 열린 오픈식 기념촬영
▲ 10일 열린 오픈식 기념촬영

10일 오전 9시에 열린 전시회 오픈식에는 송갑석 국회의원과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학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박양석 회장과 회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했다.

박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도하게 흐르는 단순함과 고요함에 대한 추구, 그리고 그것을 선호하는 옛 사람들의 감각은 선사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질그릇의 전통 속에 투명되어 왔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우리 옛 질그릇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은, 곧 1만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민족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면서”우리의 전통 도자예술의 우수성은 새삼 강조 하지 않더라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것은 국가의 경쟁력이자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자양분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좌로부터) 김학실 위원장, 장재성 부의장
▲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좌로부터) 김학실 위원장, 장재성 부의장

박 회장은 “한국도자협회는 후배 양성 및 국제교류전으로 우리의 도자기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도;l고자 중국 전시와 교류를 통해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광주 전시회를 통해 광주시민과 관람객에게 우리 도자예술의 창의적 가치를 전통에서 현대까지 여러 장르를 이해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한국도자협회 광주전시회에는 박양석 회장을 포함 19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사진으로 함께한 한국도자협회 광주전시회]

   
▲ 박양석 회장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는(좌로부터) 박양석 회장, 이병운 부시장, 송갑석 국회의원, 감학실 위원장, 장재성 부의장
   
▲ 곽유나 작 몽환
   
▲ 작가의 설명을 듣고 있는 (좌로부터) 송갑석 국회의원, 이병훈 부시장, 김학실 위원장, 장재성 부의장. 최순옥 작가
   
▲ 강지향(학생작가) 즐거운 하루
   
▲ 양윤희 작 청연리문
   
▲ 국예잔 (학생작가) 유
 

홍성우 작 / 푸르름 1

 
   
▲ 배은주 작 하늘닮
   
▲ 배은주 작염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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