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강, 황룡강 꽃길
연일 계속되고 있는 성급하게 찾아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금년 여름의 더위를 걱정해야하는 6월 초순, 대한민국의 광복과, 조국수호를 위해 몸 바친 분들을 생각하며 그 분들의 추모하는 보훈달이 바로 6월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높아진 삶의 질, 모두다 조국을 위해 몸 바친 분들의 국구충절(救國忠節)어린 덕분이다. 먼저가신 분들을 가슴깊이 새겨야하는 달이 6월이다.
구국. 애국(救國, 愛國)의 길은 가까이서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가정의 평화가 곧 나라의 평화이며 더 나아가 후대에 불러주어야 하는 대한민국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 이번 주말에는 전남의 관문인 장성군 황룡강변에 식재되어 있는 양귀비꽃과 철 이른 코스모스 꽃길에서 연인과 가족, 친지, 모여 정담을 나누며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보지 않으실래요?
전남 장성군이 그동안 흘러 지나가버린 황룡강변을 사철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 이곳을 찾는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으며, 현충일을 앞둔 5일 찾아간 황룡강변에는 양귀비꽃이 저만치 물러서서 주로 가을에 피어나는 코스모스 꽃들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고 있어 양귀비꽃과 코스모스 꽃이 조화로움을 더해가고 있다.
[사진으로 함께한 황룡강 꽃길]
▲ 이정표 (꽃길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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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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