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통일 콘서트 행사위원회 , 토론회 개최 등 단일팀 성사위한 출발

D-600일 앞둔 2015 하계 광주U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권, 평화도시 광주에서 남북단일팀 성사를 위한 범 광주시민적인 모임이 결성 토론회 개최 등 향후 활발한 활동을 기획 추진중에 있다.

10월 17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2015 하계 광주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남북단일팀 성사를 추진하고 있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북단일팀 성사를 염원하는 광주시민 통일 콘서트 행사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채완 상임공동위원장(전남대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는 평화와 인권도시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제전인 우리민족에게는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와 화해의 한마당이 되며 단합된 민족의 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역사적인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하여 남북 단일팀 구성 성사에 광주시민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고 했다.

임 상임공동위원장은 이어, 그동안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각계에서 2015 광주 U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위해 남북단일팀 구성을 추진해 왔으며 UN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많은 성과를 일구어 냈다.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남북단일팀 추진 팀 추진은 평화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일 것이며,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고리이자 우리민족이 화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냉각된 남북관계가 풀리지 못함으로서 당사자 간 남북단일팀 구성의 합의가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같은 시대적 사향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남북단일팀 성사를 염원하는 광주시민 통일콘서트를 D-600일 즈음한 오는 11월 16일(전남대학교 대강당) 진행할 예정이며, 주최측은 통일콘서트는 광주시민들의 평화통일의 염원을 한데 모아내고 2015년 남북단일팀구성의 성사와 남과 북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광범위한 광주 인사들과 광주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준비하는 첫 발자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북단일팀 성사를 염원하는 광주시민 통일 콘서트 행사위원회는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조오섭의원의 사회로 “2015년 광주U대회 및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한 현황(광주시 체육지원과 또는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과 2015년 광주U대회 및 남북단일팀 성사의 의미와 범시민적 준비를 위한 제안(오창규 통일콘서트 공동준비위원장), 남북단일팀 성사를 위한 광주시의 대응 및 각계의 준비현황(정영재 광주시 남북교류협의회 상임이사), 남북단일팀 성사를 위한 대학생들의 역할 및 계회(김민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발제자로 나와 발표한다.

한편, 광주시민 통일 콘서트 행사위원회의 구성의 명예삼임위원장 ; 오종렬, 임내현(국회의원.민주광주시당위원장) 강운태 광주시장(안), 조호권광주시의회의장(안),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안) / 고문단에는 이명한, 임재복, 윤종순 외 / 상임공동위원장 ; 임채완, 현지스님(안), 조비오신부(안)외, / 공동위원장 ; 정영일, 박봉주, 김민규, 김신영, 유영미, 정태연, 정용화, 이채언, 법선스님, 오창규, 해법스님, 김용성, 장헌권, 김희용, 정유화, 정의행, 한현우, 조대희, 박영휴, 윤민호, 장화동, 조오섭, 전주언, 강은미 의원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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