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격 제한 없고 ‘화순 고인돌 소재’ 사진이면 ‘OK’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 ‘두 번째 화순이야기-고인돌 사진전’에 전시할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탐사하고 있는 학생들 (자료사진)
▲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탐사하고 있는 학생들 (자료사진)

‘두 번째 화순이야기-고인돌’전에 참여하려면 3000픽셀 이상의 jpg 사진 파일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na1791@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는 천사관 누리집(http://art.hwasun.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지역이나 나이 등 참가 자격 제안은 없다. 다만, 사진의 소재와 주제는 화순 지역 고인돌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두 번째 화순이야기-고인돌’ 전에 초대돼 전시된다.

화순이야기는 ‘화순 아카이브’를 위한 전시로 화순을 알리고 화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기 위한 기획 시리즈 사진전이다. 지난 2018년 12월 처음 개최한 ‘첫 번째 화순이야기-만남’ 전이 열렸다.

자세한 사항은 천사관(☎061-379-589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화순 고인돌 유적은 효산리 및 대신리 지석묘군(사적 제410호)과 벽송리의 고인돌군(전라남도 기념물 제124호)이 있다.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가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해 고창·강화 고인돌과 함께 세계유산 997호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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