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보성 바다 만들기 바다 속 침전 쓰레기까지 완벽하게

전남  보성군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6일, 회천면 율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회원 100여명과 함께 해양 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 보성군해병대전우회, 해양 정화활동으로 쓰레기 3톤 수거
▲ 보성군해병대전우회, 해양 정화활동으로 쓰레기 3톤 수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 보성 최고의 휴양지인 율포해변과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깨끗한 피서지로 만들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정화활동은 보성군해병대전우회의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해병대전우회중앙회전남연합 회원들까지 힘을 보탰다.

특히, 잠수 전문 회원들은 바다 속으로 직접 들어가 침전되어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함으로서 근원적인 오염원을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해병대전우회 박 모 회장은 “해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해병대전우회는 매년 군 주관 축제장의 교통질서 계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적극 전개해 더불어 사는 밝고 활기찬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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