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관리 유공…2018년 폭염. 가뭄. 태풍 등 대비 다양한 시책 추진

▲ 전동호 국장
▲ 전동호 국장

전라남도는 25일 전동호 건설교통국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적극적인 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동호 국장은 2018년 자연재난과장으로 근무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은 폭염과 가뭄, 초대형 태풍 콩레이・솔릭, 포항 지진 등 유례없이 다양한 자연재해가 한반도를 강타한 한 해였다. 전동호 국장은 이러한 자연재난을 총괄 대응하는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으로서 각종 재난을 대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해왔다. 특히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동호 국장은 “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교통국장으로서 전남 주요 SOC를 철저히 관리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부포상에서는 또 문인기 전라남도 자연재난과 하천관리팀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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