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두암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성복)는 24일 북구노인복지관(관장 김영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접대 봉사활동을 펼친 두암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접대 봉사활동을 펼친 두암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암2동 새마을 협의회 회원 17명, 최기영, 김영순 북구의원, 심강식 두암2동장, 임순환 북구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이 참여해 삼계탕 배식을 도왔고, 정다운 새마을금고 (이사장 기양호)에서 수박을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장회수 전 두암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었다.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이번 여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잘 드시는 모습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도와주신 회원들과 내외귀빈 여러분에게 더욱 더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매년 이런 행사를 개최하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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