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음식점 서비스 개선 지도 및 기술 지원 6월 4일부터 접수

전남  여수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보조사업자를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위생등급제 컨설팅 이력이 있는 전문기관이며, 사업비는 750만 원이다.

▲ 여수시
▲ 여수시

보조사업자는 음식점 7개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에 따라 4회부터 8회 서비스 개선 지도와 기술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사전 설명회, 사업성과 보고서 등을 개최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 절차 안내와 서류 접수 지원에 나선다.

사업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사업자는 여수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6월 중순 경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7개 음식점 모두 위생등급을 받길 기대한다”며 “전문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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