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는 21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폐막한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추억의 먹거리와 전통놀이를 연계시킨 ‘엄마고마워 장터’를 운영, 해당 운영 수익금 전액을 이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00만 원 기탁
▲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00만 원 기탁

유순옥 함평군 생활개선회장은 “함평의 현재이자 미래인 지역인재를 육성 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일궈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주신 함평군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을 잘 관리해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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