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52일을 남겨놓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실전과 같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시제공)
▲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시제공)

이 시장은 2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당부하면서 경기장, 선수촌, 마스터즈 참가자, 교통, 수송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하고 질서지키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실전처럼 매일매일 점검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6월5일부터 5일간 광주세계수영대회 테스트 이벤트인 동아수영대회가 열린다.“면서”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단위 수영대회로서 경기진행부터 분야별 대책까지 실전과 같이 준비해서 세계수영대회 개최 전 부족한 점은 없는지 빈틈없이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했다.

이 시장은 “대회운영의 꽃인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선발이 마무리 되어 오늘과 27일 발대식을 갖는다.”면서“광주세계수영대회가 자원봉사자들과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교육, 배치, 운영에 철저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국내외 수영동호인들의 마스터즈대회 참가 독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음 주에는 제가 중국을 방문해 장관급인 체육총국 국장과 수영대회협회장 등을 만나 마스터즈대회 참가와 많은 중국인들이 광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수영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회지원본부에서는 각국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광주세계수영대회에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외공관 협조요청, 시장서한 발송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우리 광주시의 자매도시, 우호도시, MOU체결도시의 장들에게 바로 금주 중에 마스터즈 대회참가를 부탁하는 시장(조직위원장) 서한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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