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1,004 종의 장미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의 페스티벌!

지난 18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그동안 가뭄으로 목마름에 시달리던 장미꽃송이들이 수분을 가득 머금고 싱그러운 자태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전라남도 곡성군이 주최한 제9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아 장미꽃과 장미 향기에 이끌려온 관광들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장미꽃속에;서 와인 한잔을~~
장미꽃속에;서 와인 한잔을~~

전라남도 곡성군은 수천만송이의 장미향기가 가득한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세계 명품 장미도 보고 행운의 황금장미를 취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가 마련된 '제9회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지난 17일 개막하여 오는 26일까지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에서 10일간의 일정으로 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곡성군에 따르면, 금년에도 봄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인 5월 중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일제히 꽃 문을 여는 무려 1,004종이나 되는 장미꽃 퍼레이드와 함께 무려 열흘 동안 진행된다.

관광들과  꽃 그리고 풍차
관광들과  꽃 그리고 풍차

축제 참가자가 곡성군 인구의 열 배에 달하는 30만 명에 육박하면서 해를 거듭 할수록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관광객과 곡성 군민이 함께 어울려 신나게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품격을 더해가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심어져 있는 장미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아름다운 장미를 마음껏 즐길 수가 있는데 1004종의 수억만 송이 장미꽃들이 40,000㎡면적의 장미공원 곳곳에서 고혹의 향을 뿜어내며 장관을 이룬다.

특별 이벤트 황금장미를 찾아라
특별 이벤트 황금장미를 찾아라

축제 기간 동안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매표는 밤8시까지) 하여 밤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기에 곡성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또한, 입장료 중 2,000원 상당은 곡성심청상품권으로 되돌려 주어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장미꽃과 함께 여름을 맞이해보고 장미향과 함께 향긋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황금장미를 찾는 코너에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서 대기하는 등 호응 또한 폭발적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9회 곡성 세계장미축제]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