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반 14명, 주요 도로,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 집중 점검

전라남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경찰서와 함께 오는 22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 여수시 (자료사진)
▲ 여수시 (자료사진)

이번 단속은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과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2개 반 14명으로 단속반을 꾸렸다.

단속반은 번호판 영상인식 차량을 이용해 주요 도로,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점검하며, 단속 결과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떼어내고, 고질‧상습 체납차량과 불법명의 차량은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자진납부 유도와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체납차량 단속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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