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제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제19대 국회의원은 지역구와 비례를 합쳐 총 300명으로 역대 최다 의원수를 기록했다. 지난 18대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실망이 컸던 만큼 제19대 국회 첫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대에 이어 19대 국회까지 연속으로 입성한 이윤석(민주통합당, 무안․신안) 국회의원은 제19대 국회 첫날을 국회 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를 대표하여 대표기도를 드리는 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날 개최된 정기 국회 조찬기도회는 제19대 국회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으며, 일반 신도 백여 명과 황우여 새누리당 당대표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윤석 의원은 조찬기도회에 앞서 국회 앞 잔디광장에서 19대 국회 등원의 각오를 다지며 국가와 지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기도를 올렸다.

현재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이윤석의원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등원 첫날인 오늘은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반환점을 돌아선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일정과 대여 개원협상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대의원 대회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개최하는 통일전략포럼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어 전경련 등 5개 경제인단체가 주관하는 19대 국회의원 초청 리셉션과 김대중 도서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행동하는 양심 정기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지역 유권자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무안․신안 지역의 이윤석 국회의원은 19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해 온대로 국민과 함께, 서민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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