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제, 기념식, 풍물놀이, 노래자랑, 축하가수 공연 등 다채

화순군(군수 구충곤) 북면에서는 지난 주말 ‘제22회 백아산 철쭉제 및 6․25 희생자 위령제’가 열렸다.

▲ 화순군청 전경
▲ 화순군청 전경

3일 백아산 약수터 제단에서 6·25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열리고 4일에는 아산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철쭉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문행주 전라남도 의원, 김석봉 화순군의회 총무위원장, 최기천 군의원 등 내외 귀빈과 주민,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 시상식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백아산 철쭉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화합하는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축제로 더욱더 소통하는 희망찬 북면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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