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0명에게 2,000만원 지급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난 30일 군수실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자협의회 오성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2019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구례군 대학생에게 장학금 후원
▲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구례군 대학생에게 장학금 후원

전달식은 씨앗재단에서 마련한 장학금 2,000만원을 구례군에 후원하고, 군에서는 구례출신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전달했다.

씨앗재단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아이쿱생협의 소비자조합원, 생산자, 직원이 출자한 공익법인으로 2012년 구례군과 장학금 지급 협약을 체결한 이후 8년째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2,0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구례군의 당면과제인 인구증가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환원사업, 의료복지사업 등 씨앗재단의 가치를 실현하고 구례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씨앗재단 장학금은 구례 학생들에게 꿈 실현을 위한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씨앗재단 장학금을 통해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도 장학금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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