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까지 제12회 북구 구민상 부문별 후보자 접수 / 지역경제·지역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효행·장한 장애인 5개 부문 선정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모범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오는 5월 23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2회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라고 28일 밝혔다.

▲ 광주북구 (자료사진)
▲ 광주북구 (자료사진)

이번 제12회 북구 구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한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며, 지역경제 부문과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자로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특히, 북구는 후보자별 공적 요약서를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하고 공적의 오류와 수상 적격여부 등을 공개 검증해 수상자 선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후보자는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북구청 문화관광과(☎062-410-6617)로 제출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 선정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순에 결정되고,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주민들을 찾아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라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북구 조성에 공로가 있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08년부터 지역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모범구민 총 50명에게 ‘북구 구민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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