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답사 1번지 전라남도 강진에는 오늘도 문학의 청초한 꿈을 간직한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유배지)과 모란이 피기까지의 영랑(永郞)김윤식(金允植) (1903~1950)시인이 태여 난 생가(生家)가 있는데 문학의 꿈을 향해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또한 이곳 영랑 김윤식 시인의 생가에는 모란꽃이 식재되어 모란이 피기까지의 시와 꽃, 이곳을 찾는 이들을 문학의 세계로 인도 한다.
25일 이슬비가 내린 가운데 멀리 충청도에서 수학여행 차 이곳을 방문한 100여명의 학생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다시 한번 문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사진으로 함께하세요! 시인 영랑 김윤식 생가]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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