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단체, 바이올린과 첼로파트 4월 25일부터 신청 접수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9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상주공연장인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다양한 공연시리즈와 지역민을 위한 협력 퍼블릭프로그램인 '빛고을 하모니' 를 운영한다.

▲ 광주여성필하모니 정기연주회 (자료사진)
▲ 광주여성필하모니 정기연주회 (자료사진)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따르면, 빛고을 하모니는 무료 악기교육 프로그램이며 광주광역시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씩 18회차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전문 지도하게 된다. 회원의 혜택은 무료 악기교육, 음악이론 교육, 중주, 합주, 유관단체 공연관람 지원 및 행사 참여, 결과발표회 참여 등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과 첼로파트이며 4월 25일부터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바이올린반은 15명 내외, 첼로반은 10명 내외로 신청접수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빛고을 하모니' 첫 교육일정은 5월 18일(토) 오전 10시에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대연습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악기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첫 공연시리즈는 <더 클래식>으로 5월 16일(목) 저녁 7시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금노상 지휘자(전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현재 광주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최승욱를 초청하여 상주단체 첫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처 ;  062-670-7931 / 010-3625-5115  / 홈페이지 http://gjw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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